[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의 집권당인 파티도 파퓰러(Partido Popular)가 블록체인을 국가 행정에 사용할 것을 국회에서 제안했다.

 

이 제안서는 622일 국회에 제출되고,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태이며, 아직 다른 정당들에 의한 검토가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스페인 국회는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2월 파티토 파퓰러는 블록체인 기술 사용 기업에게 세금 우대 조치를 고려중이라 발표한 바 있으며, 관련 산업 육성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스페인의 또 다른 주요 정당인 치우다다노스(Ciuadanos)는 지난 4월 암호화폐 관련 규제의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관련 정책의 확립을 주장했으며, 같은 4PSOE도 암호화폐 관련 교육의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국가적인 산업 육성으로 스페인 블록체인 산업의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