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본생각]빗썸의 상장연기.. 바이낸스 CEO가 밝힌 상장절차 팁

빗썸 팝체인 상장 연기..국내 거래플랫폼 상장기준 논란

바이낸스  창펑자오 CEO 상장절차 팁 화제 

[블록미디어 명정선기자]빗썸의 팝체인 상장연기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상장 절차와 기준에 대한 논란이 크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의 CEO 창펑자오가 트윗을 통해 올린 상장절차에 대한 의견은 국내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음은 창펑자오가 지난 2월 16일 트위터에 올린 바이낸스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하는 팁’이란 글이다. 

바이낸스에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싶은 분에게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CEO / 창업자가 직접 상장 요청 양식을 제출하십시오.

우리는 최고경영자와 직접 연락할 채널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지갑이나 블록체인의 포크 등으로 버그와 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의사결정자와 얘기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 양식이 우리와 그들이 연결되는 유일한 채널입니다. 완벽하게 빠짐없이 입력하십시오. 우리에게 전해야 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백서를 보내거나 우리와 협의를 요구하거나 하지 마십시오.

나는 50페이지의 자료를 읽고, 팀의 배경을 연구하고 Github의 소스 코드를 보고, 수천개의 프로젝트를 볼만한 시간은 없습니다. 할 수 있으면 좋지만, 나는 슈퍼맨이 아니니까. 나는 어떤 심사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연락도 재촉하지 마십시오. 리뷰 팀에 연락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바이어스의 영향과 뇌물의 가능성을 피하고 싶습니다. 양식을 제출 한 후 우리에서 대답이 없는 경우, 그것은 표준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양식을 검토하고 설득력있는 정보를 다시 제출하는 것입니다. 코인에 대한 확실한 보증을 나에게 (또는 다른 멤버) 요구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일절 코멘트하지 않습니다.

물론, 응모는 거부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 될 것입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상장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첫 심사를 통과한 경우 바이낸스 담당자가 연락할 겁니다. 우리는 기술적인 통합 채널과 상업적인 논의 채널을 시작합니다. 그 사이에,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에 주력하십시오.

우리는 좋은 코인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모호한 정의라는 것은 압니다. 암호화폐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플랫폼이 큰 사용자 기반으로 검증된 제품 잘 알려진 팀이 동전을 평가합니다. 이들은 모든 기본적이고 명확한 것입니다. 주관도 포함됩니다. 어려운 요구 사항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요구 사항은 모두 예상가능한 수준입니다.

우리는 큰 ICO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아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큰 ICO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과하게 크고 싶어하는 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과대 광고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우리는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팀을 원합니다. 훌륭한 마케팅을 할 뿐 개발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 팀은 후자는 가격 (가치가 아닌)의 꼭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제로로 돌아갈 뿐입니다. 그러나 묵묵히 일하는 팀은 지속적인 가치를 창조합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약속을했으면 지켜야합니다. 로드맵을 몇번이나 “조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예상과 추측을 금지합니다.

가격 정보를 공개적으로 추측하고 토큰의 가격에 대한 추측과 예측을 위한 팀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익을 얻기 위해 우리의 동의없이 바이낸스의 이름을 사용하는 팀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명시적인 동의도 없이, 바이낸스에 “상장 예정 상장을 노리고있는 파트너다” 등과 신뢰성과 코인의 가격을 높이기 위해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코인이 거래가 되기 전까지는 우리팀에 바이낸스 상장에 대해 공개하지 않습니다.이 정보를 누설한 경우, 우리는 코인을 목록에서 무기한 보류합니다.

많은 프로젝트는 바이낸스 상장 후 몇 배 가치가 올라갑니다. 당신이 바이낸스 상장 수수료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제시하십시오.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높은 금액이 상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사의 우선 순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지불할 여력이 없으면 ‘0’으로하십시오. 그에  상응하는 우선 순위를 지정하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 그리고 시장경제를 믿고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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