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너지 체인 CEO, Yuri Rabinovich (유리 라비노비치, 러시아) 가 23일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시너지 체인 CEO, Yuri Rabinovich (유리 라비노비치, 미국) 가 23일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구글 ICO  광고 금지는 시너지체인에게 새로운 기회  

 

주요 20개 나라에 시너지 체인을 만들어 전세계 투자자들을 블록체인 사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시너지체인 CEO,벤쳐 네트워크 Co-Founder 유리 라비노비치

 

시너지 체인 (Synergy Chain)이란 회사는 투자자들 그룹을 모아 블록체인 Ventures(벤쳐 기업) 들에게 투자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Service Provider(서비스 프로바이더, 서비스 제공) 회사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23일 오후, 오전에 막 한국에 도착한 시너지 체인 CEO 유리와 블록미디어가 인터뷰를 진행해 그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터뷰 대상자: 시너지 체인 CEO, Yuri Rabinovich (유리 라비노비치, 미국) 

 

 

Q1. 대표께서  시너지 체인을 만들게 된 계기가 따로 있나요? 

 

A1. 시너지체인을 만든 것이 저의 첫 사업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5년전 Monthly Ventures(먼쓸리 벤쳐스)라는 벤쳐 캐피털 회사를 설립해 벤쳐 캐피탈리스트로서 일을 했습니다.

 

먼쓸리 벤쳐스에서 두 개의 파트너 사들과 함께 16개의 회사들에 투자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실리콘 밸리에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스타트업 먼쓸리에서 5개의 프로그램을 32개의 팀들과 함께 들으며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7년 세계적으로 일명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붐이 일었습니다.

 

이 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구글이 ICO와 관련된 광고를 싣지 못하게 금지하니 기업들은 자금을 모집하기 어려웠졌습니다.

 

이 점에 착안해서 시너지 체인을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 시너지 체인 CEO, Yuri Rabinovich (유리 라비노비치, 러시아) 가 23일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시너지 체인 CEO, Yuri Rabinovich (유리 라비노비치, 미국) 가 23일 블록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2. 시너지 체인은 어떤 회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2. 3개월전에 시너지 체인이란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본사는 San Francisco,  New York, Los Angeles)

 

시너지 체인 (Synergy Chain)이란 회사는 투자자들을 모아 블록체인 Ventures(벤쳐 기업) 들의 투자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Service Provider(서비스 프로바이더, 서비스 제공)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투자 회사들을 모아서 블록체인 사업체를 만들기 위해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하고 싶어하는 회사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시너지 체인은 토큰 Sales(세일즈, 판매)를 하려고 하는 회사가 프라이빗 토큰 세일과 퍼블릭 세일을 통해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같이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아 조달하기 위해 시너지 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Networks(네트워크)를 구축해 모든 필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 우리는 토큰 판매 모델링 및 전략을 세우고 로드쇼 계획 및 제작도 추가적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시너지 체인 글로벌 인베스터 그룹들이 있습니다. 이 그룹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두바이, 서울, 도쿄, 뉴욕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너지체인 로고 (C) 시너지 체인
▲시너지체인 로고 (C) 시너지 체인

 

 

Q3. Venture Network(벤쳐 네트워크)란 회사는 무엇인가요?

 

벤쳐 네트워크는 제가 공동설립자로서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스위스에 본사가 있습니다.

 

시너지체인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하기로 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인 크립토펀드(Crypto Fund)로 하나의 암호화폐 시장을 조성할 수 있게 하는 회사입니다. 

 

결국 벤쳐 네트워크는 검증된 펀딩 절차가 완료될 때마다 새로운 토큰들을 생성돼 다시 소비자들에게 팔릴 것입니다.

 

이것을 스마트계약 (Smart Contract) 시스템이라고 하죠,  스마트계약이란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으로 금융거래, 부동산 계약,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을 말하고 블록체인 2.0이라고도 합니다. 

 

 

▲벤쳐 네트워크 회사 로고, (C) 벤쳐 네트워크
▲벤쳐 네트워크 회사 로고, (C) 벤쳐 네트워크

 

 

▲ 벤쳐네트워크 사업 영역, (C) 벤쳐네트워크
▲ 벤쳐네트워크 사업 영역, (C) 벤쳐네트워크

 

 

Q4. 다른 사업 계획 및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나요?

 

A4. Veritamos(베리따모)네트워크 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해 예약, 각종 편의 시설, 레스토랑, 관광 플레이스 등에 대한 안내 ,여행, 힐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호텔을 방문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예정 중에 있습니다. 모바일 앱은 이미 개발돼 있는 상태입니다.

 

호텔에서 당신이 원하는 가방, 화장품, 옷 등의 구매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라호텔에 있는 Customer Service Office(고객 서비스 오피스)와 같은 개념인 것이죠,

 

기술은 개발했으나 아직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런칭하기 위한 브랜드 이름은 생각 중에 있습니다.

 

처음으로 두바이에 한 달내로 런칭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모스크바, 뉴욕 순이 될 것입니다.

 

 

 

▲시너지체인의 사업 내용, (C) 시너지체인
▲시너지체인의 사업 내용, (C) 시너지체인

 

 

Q4.  ICO와 TGE는 다른 개념인가요?

 

A4. IPO(공개 주식 모집)이라는 개념에서 차용된 ICO라는 표현을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데 이것보다 블록체인 회사들이 자금을 모으는 방식의 표현으로는 TGE(Token Generation Event,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라는 표현을 요즘 더 많이 씁니다.

 

왜냐하면 ICO는 Initial Coin Offering(초기 암호화폐 제공) 이라는 말 그대로 초기에 코인을 발행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초기에 가지고 있던 나의 토큰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라는 뜻이 더 정확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TGE라는 표현을 ICO보다 많이 쓰도록 권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너지체인 팀 구성원, (C) 시너지체인
▲시너지체인 팀 구성원, (C) 시너지체인

 

 

Q5. 시너지체인 대표께서 서울에 오신 이유는?

 

A5. 오는 25일 에 노보텔 엠베세더 강남에서 Synergy Chain Investors (시너지 체인 투자자)들과 함께 밋업 겸 저녁식사를 합니다.

 

한국에서 이 같은 모임이 끝나면 다음달 2일에는 도쿄에서 또 시너지 체인 투자자들 밋업이 열립니다.

 

이 같은 로드쇼 등을 통해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벤쳐에 투자하게 연결하는 것이 제 목표고 또 이 같이 로드쇼를 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너지체인 어드바이저들 , (C) 시너지체인
▲시너지체인 어드바이저들 , (C) 시너지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