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 경영전문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국내 최초로 교육용 암호화폐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C)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국내 최초로 교육용 암호화폐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C)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블록미디어 최수영 기자]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국내 최초로 교육용 암호화폐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암호화폐 이름은 가칭 aSSIST인 것으로 알려졌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학습 성과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교육용 암호화폐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학습 및 연구 성과를 평가 기준으로 암호화폐를 보상받게 된다.

 

또한 교육용 암호화폐와 연동된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 후에도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 및 경영 지식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이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추후 해외 주요 대학들이 발행할 교육용 암호화폐와 호환을 추진, 블록체인과 암호경제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를 선도할 방침이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04년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윤리(eThics)와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팀워크(Teamwork), 기술(Technology) 등 4T를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면서 첨단 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09년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교육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스펜재단이 진행한 글로벌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글로벌 톱10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