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venture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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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미국 월가의 큰 손들이 연이어 암호화폐 직접 투자에 나서고 있다.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에 이어 석유왕 록펠러 가문 역시 암호화폐 시장 투자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록펠러 재단의 벤처 캐피털 벤록(Venrock)은 브룩클린에 위치한 암호화폐 투자펀드사, 코인펀드와의 파트너쉽에 사인, 암호화폐 시장 본격 투자를 예고했다.

 

 

벤록의 시작은 지난 1946년 로렌스 록펠러에 의해 설립됐다. 첫 이름은 록펠러 브라더스였으나 1969년 벤처와 록펠러 (venture+Rockefeller) 를 합친 벤록으로 이름을 바꿨다.

 

벤록의 파트너인 데이비드 팩맨은 “우리는 이 팀(코인펀드)와 함께하고 싶다”며 “이번 투자는 앞으로 크립토 경제, 크립토 토큰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