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 거래소가 일본 FSA로부터 경고를 받겠다는 뉴스가 퍼진 가운데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의 빠른 대응이 화제다.

전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바이낸스가 적절한 라이센스가없는 상태에서 일본에서 영업 중이 었으며 일본 금융청(FSA)는 이를 일본인 투자자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고 판단, 영업정지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 발표는 트위터를 타고 빠르게 이어졌고 블룸버그까지 정보를 전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공식답변은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

 

 

창펑자오 CEO는 트위터를 통해
“닛케이는 무책임한 저널리즘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일본 FSA와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있으며 어떤 명령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JFSA가 우리에게 말하기 전에 신문을 읽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계속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갈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뉴스업체 유즈더 비트코인닷컴(usethebitcoin)은 “닛케이의 정보는 실제로 사실이 아니며 그들이 한 일은 모두 크립토 커뮤니티에 대해 FUD ( Fear, Uncertainty and doubt)를 전파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고 전했다. 

실제 지난 2월에도  바이낸스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었을 때에도 바이낸스 플랫폼에 대한 해킹 가능성이 퍼졌지만 루머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유즈더 비트코인닷컴은 “최근 수 개월을 주기로 이런 뉴스가 난무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런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면밀하게 조사하고, 의심스럽다면 명확한 설명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