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러시아 차관이 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코지 레프 러시아 통신부 차관은  “블록체인 시스템은 신분증과 문서의 장기적인 보관과 보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플랫폼이 황성화되기 위해서는 ‘통합적이고 보편적’인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Tokenda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만들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의 50% 이상이 파산하거나 사라졌다”며, “러시아 정부만의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작년 12월 초 ‘적극적인 시민’ 계획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지역투표 제도 개선을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등, 작년 말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