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민지 기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관련 채용공고가 나오는 도시는 뉴욕으로 집계됐다.

 

시장 분석업체 버닝글래스가 지난해 포스팅된 모든 채용공고를 종합, 분석한 데 따르면 뉴욕에서만 1년간 1,316개의 블록체인 채용공고가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651개 채용공고가 올라온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했고 보스톤, 시카고, 팔로 알토 등이 상위 순위를 이었다.

 

이에 대해 스테판 로빈슨 이스트록소프트웨어 창립자는 “놀랍지 않은 결과”라며 “뉴욕은 전 세계의 금융 중심지로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버닝글래스가 집계한 블록체인 관련 채용공고가 많은 도시의 순위다.

 

1위 뉴욕: 1,316
2위 샌프란시스코: 651
3위 보스턴: 211
4위 시카고: 148
5위 팔로 알토: 132
6위 오스턴:116
7위 새너제이:97
8위 아틀란타:82
9위 롤리:81
10위 로스앤젤레스: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