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체들의 토큰화를 돕는 OST ( 심플 토큰) 고퀄리티 및 무료 이미지 선도 마켓플레이스인 언스플래쉬(Unsplash) A라운드를 이끌어 725만 달러(한화로 약 78억 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OST와 언스플래쉬는 수십억의 사진 조회수를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을 적용해 사진업계에 새로운 가상화폐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언스플래쉬는 인스타그램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진 플랫폼이다. 24,500여명의 개발자들이 언스플래쉬의 API를 연동해 블로그, 미디엄 (Medium), 트위터 커버 페이지, 트렐로 (Trello), 구글 슬라이드 및 다양한 서비스와 앱상에서 사용자에게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지난 2년간 언스플래쉬의 사진 조회수와 다운로드 수는 1000% 증가했다. 매초마다 2,083장의 언스플래쉬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조회되고 10장의 사진이 다운로드 된다. 무료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언스플래쉬는 사용할 때마다 결제해야 하는 기존 스톡 사진 마켓플래이스 대비 사진작가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한다. 언스플래쉬는 사진작가들이 작품을 유통함으로써 인지도와 명성을 얻고 영향력을 키워 그들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사진작가들은 400,000장 이상의 사진을 언스플래쉬에 제공한다.

 

언스플래쉬와 OS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사진업계에 새로운 모델과 화폐를 만들 계획이다. 수십억의 이미지 조회수를 토큰화하고 언스플래쉬의 미션인 고퀄리티 전문가 사진 업계 평등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언스플래쉬 커뮤니티를 화폐화하는 한편, 언스플래쉬의 성장을 가져온 기존 오픈 및 무료 저작 원칙을 고수한다. 언스플래쉬의 50억 이미지 조회수와 월별 조회수로 미루어볼 때 이번 투자 협력은 가장 큰 규모의 대중 소비 웹서비스 블록체인 및 토큰화 프로젝트로 예상된다.

 

OST는 80% USD 달러와 20% OST 토큰을 합해 500만 달러를 (한화로 약 53억 원) 투자했다. OST 외 투자자는 어컴플리스 (Accomplice), 리얼 벤처스 (Real Ventures), 베타웍스 (Betaworks), 인비전(InVision)의 창업자이자 CEO인 클락 발버그(Clark Valberg), 긱스터 (Gigster)의 창업자이자 CEO인 로져 디키(Roger Dickey), 슈퍼휴먼 (Superhuman)의 창업자이자 CEO인 라훌 보라 (Rahul Vohra) 그리고 시프트 씽킹 (Shift Thinking)의 최고 통찰 책임자 (Chief Epiphany Officer) 마크 본첵(Mark Boncheck)이다 .

 

언스플래쉬 이사진에 합류할 OST CEO인 제이슨 골드버그는 “언스플래쉬는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전 세계 개인, 개발자, 기업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진업계를 평등하게 하는 놀라운 상품이다. 언스플래쉬의 뛰어난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가져옴으로 기존 업계를 뒤바꿀 기회를 가져온 이번 파트너쉽에 바로 응했다. OST의 주목적은 주요 사업체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혜택을 얻는 것이다. 이번 언스플래쉬와의 파트너십이 OST의 저력을 보여주는 쇼케이스가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이슨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T 소개

OST는 기업을 위해 블록체인 툴킷을 개발한다. 규모와 보유 기술력에 상관없이 어느 기업이나 오픈 ST 프로토콜과 OST 블록체인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고유 브랜드의 가상토큰을 만들고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OST OST 기반의 개발자 및 앱 생태계를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