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클래식(ETC)이 에어드랍 진행을 앞두고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에어드랍은 투자 비율에 따라 정해진 코인이나 토큰을 커뮤니티에 지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통상 호재로 해석된다.

 

 

CCN 등 주요 외신은 “최근의 이더리움클래식 급등은 칼리스토(Callisto) 에어드랍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은550만째 블록을 기준으로 오는 3월 5일을 기준, 스냅샷하여 ETC를 소지하고 있는 투자자 지갑에 1:1의 비율로 에어드랍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체는 다만 “스냅샷은 2주뒤”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 기간 사이 상당한 투기성 자금이 시장에 유입,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20일 오전 8시20 기준으로 이더라움클래식은 24시간 평균 14% 오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