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에 공포감이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가격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15% 하락한 2만3860.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출처: 마켓워치

 

단순 하락폭으로는 역대 최대인 1175포인트가 하락한 것이다.

 

이 여파에 유럽 주요국 증시는 물론 오전 9시44분 현재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도 급락하고 있다.

 

반대로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833% 수준에서 움직였다.

 

출처: 팩트셋, QUATZ

 

한편,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고 규정하기에는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24시간 평균, 비트코인 가격은 5.18% 상승 중이다. 

 

리플이 7.2%, 이더리움이 4.15% 각각 오르고 있고, 비트코인 캐쉬는 28% 넘게 뛰고 있다. 

 

출처: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