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몬 CEO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5월 31일(현지 시간)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주장했다.

애크먼은 트위터에 “향후 10년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있어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 이 기간을 관리할 모범적인 기업, 재정 및 글로벌 리더가 필요하다. 제이미 다이몬이 그러한 인물이다”고 썼다.

애크먼의 주장은 다이몬 CEO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공적인 영역에서 일할 생각이 스쳐지나간 적이 있다”고 말한 이후에 나왔다.

당시 인터뷰에서 다이몬은 “은행 경영이 매우 행복하다. 나는 조국을 사랑하고, 언젠가는 조국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이몬은 지난달 22일 연례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도 JP모건 CEO로서의 삶 이후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골프도 치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 집중력은 그대로다”고 말했다.

제이미 다이몬은 워싱턴 정계에 자주 호출되는 인물이다. 오바마 대통령 재임 기간 중 단골 재무장관 후보였다. 2012년 워렌 버핏은 다이몬이 재무장관으로서 적합하다며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다이몬은 암호화폐 혐오주의자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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