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2022년 말 바닥을 정확히 예측했던 분석가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과대평가 때문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저평가 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의 분석가 크리스 버니스키는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기대가 암호화폐를 과소평가하고 그 가치를 간과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암호화폐는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경쟁하기보다는 함께 번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니스키는 블록체인 기술이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과 중복되면서 다시 부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일부 약세론자들의 주장은 틀렸다면서, 두 기술은 서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몇년 안에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며, 이와 관련된 블록체인 시스템은 이른바 “엔비디아(NVIDIA)의 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1월 6일 149달러에서 이날 389달러로 상승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AI 주제 암호화폐 랠리 … 엔비디아 주가 폭등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