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기준금리 97%로 인상 방침…인플레 대책 발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극심한 인플레와 환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미 아르헨티나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다시 기준금리를 97%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AP 통신과 CNBC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14일 페소화 가치 하락과 인플레 가속에 대한 대책을 공표하면서 중앙은행이 다음날 기준금리를 6.0% 포인트 오른 97%로 설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제금융기관 등과 교섭해 외환보유액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97%로 인상 방침…인플레 대책 발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