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긍정 전망이 개선됐다. 장기 펀드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이 상승했다.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투자 전망은 횡보했다. 이번주 총 미결제약정은 전주비 376개 증가하며 상승 전환했다.

한국 시간 5월 15일 비트코인은 2만 7020달러, 지난 일주일간 6.6%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0.4% 상승, S&P500은 0.3% 하락했다. 금 선물은 지난주 0.4% 내렸다. 자산 시장의 횡보세에도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5월 9일 기준 1만 1762건으로, 지난 발표치 대비 376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6696건, 숏 포지션은 229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30건 감소, 숏 포지션은 134건 감소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29.2로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의 비트코인 투자 전망이 개선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2616건으로 전주 대비 508건 증가, 숏 포지션은 7616건으로 전주 대비 1064건 늘었다. 레버리지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늘렸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0.34로 소폭 상승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1762계약(직전 주 대비 +376)
– 변동 이유: 장기 펀드,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6696계약(-30)
– 숏: 229계약(-134)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29.2(+10.7)
– 순 미결제약정(롱-숏): +6467계약(+104)

# 레버리지 펀드: 헤지펀드 등
– 롱: 2616계약(+508)
– 숏: 7616계약(+1064)
–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 0.34(+0.02)
– 순 미결제약정(롱-숏): -5000계약(-556)

# 시장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상승 전환(3주 연속 감소)
장기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소폭 상승
장기 펀드 비트코인 전망 개선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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