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회 경제위원회가 인플루언서의 무허가 암호화폐 직·간접 홍보 금지 수정안에 동의한 가운데, 암호화폐 로비그룹 아단(Adan)이 “이는 프랑스의 국가적 매력을 해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로비그룹은 “투자자들을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넘겨주는 결과를 도래할 것”이라며 “상원이 토론을 통해 사용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웹3 혁신 개발도 지원하는 수정 버전을 구축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디어는 해당 소식을 보도하며, 현재 프랑스 금융 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은 암호화폐 업체가 단 한 곳도 없는 만큼 사실상 인플루언서의 암호화폐 프로모션이 금지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