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항공사 플라이본디(Flybondi)가 발권 프로세스에 웹3를 도입, e-티켓을 NFT로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9월 체결한 NFT 티켓팅 기업 트래블X(TravelX)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다. 이용자는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 NFT 발권 기술을 이용해 법정화폐로 NFT 티켓을 구매 및 양도할 수 있으며, 티켓 3.0 시스템을 통해 NFT를 관리 및 저장할 수 있다. 티켓은 기존 e-티켓과 함께 동기화된 NFT로도 발급된다. 플라이본디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 비용은 줄이고 거래 수수료 수익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