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코인메트릭스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과 S&P 500의 상관관계가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 앱 스완비트코인 소속 애널리스트 샘 칼라한(Sam Callahan)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인 은행 리스크에 대한 헷지 수단이자 높은 인플레이션의 경질자산(Hard Asset)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책임자인 알렉스 쏜(Alex Thorn)은 “비트코인 가치는 주식을 통한 수익 증가보다는 네트워크 효과 및 희소성에 의해 주도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러한 상관관계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과 같은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