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대표적인 비트코인 투자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 한달 동안 1억 5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27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월16일부터 3월23일 사이 평균 2만 3238달러의 가격에 6455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 기준 이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 규모는 41억 4000만달러(13만8955 BTC)로 증가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2만 9817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암호화폐 친화적 은행으로 최근 파산한 실버게이트로부터 지난해 대출 받은 2억 5000만달러 중 1억 6100만달러를 상환했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는 2022년 4분기 9000만달러의 순손실이 이번 1분기 약 2억 5000만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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