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도이체방크’ 위기설에 상승세…3700만원대

[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비트코인이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주가 급락에 따라 상승세를 보인다. 글로벌 은행 위기가 확산하면서 ‘탈중앙화’를 표방하는 비트코인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 비트코인은 주말새 3600만원대까지 빠졌다가 상승 전환하며 3700만원대를 회복했다. 27일 오전 8시3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3% 오른 372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1.40% 오른 3726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 비트코인, ‘도이체방크’ 위기설에 상승세…3700만원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