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화요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EU 지역의 암호화폐 라이선스 신청 절차가 보다 일관성 있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별 암호화폐 법안이 서로 달라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암호화폐 라이선스 신청이 대부분 독일에서 이루어졌으며, 룩셈부르크에서는 한 건에 불과했다. 현재 라이선스 승인 또는 철회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 권한은 ECB가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