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위터 사용자 @Loki_Zeng이 “저스틴 선의 그레나다 WTO 대사의 외교 여권이 올해 2월 초 공식적으로 말소 및 무효화됐다”는 루머에 대해 WTO측에 확인을 메일을 보냈고 WTO는 이 이메일을 통해 저스틴 선이 2021년 11월 이후 그레나다 WTO 대사를 맡고 있다고 답했다고 PA뉴스가 17일 보도했다.

그러나 시넴하인 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이자 애널리스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은 “그레나다는 기자에게 저스틴 선의 입장을 확인하거나 부인하지도 않았다”면서 “그레나다 웹사이트에만 그의 대사직이 나와 있고 현재 WTO 관련 업무에는 저스틴 선이 없는 것 같다. 어쩌면 과거의 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떠한 공식 보고서도 없지만 저스틴의 토큰이 덤핑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약간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저스틴 선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2021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그레나다 정부는 트론 창업자인 저스틴 선을 WTO 상임대표 겸 특명 전권대사로 공식 임명하고 임기 동안 WTO에서 그레나다를 대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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