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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타임즈가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크레디트 스위스에 540억 달러 상당의 구제금융을 해줬다고 긴급뉴스로 타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500억 스위스 프랑(540억 달러)를 차입해 이중 30억달러를 부채환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국립은행은 수요일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가 30% 하락하자 이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었다. 이번 앞서 크레디트스위스의 대주주인 사우디 국립은행은 CS에 대한 지원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성명을 통해 스위스 중앙은행의 대출과 단기 유동성지원을 통해 “유동성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 주가는 수요일에 24.2%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70억 스위스프랑(SFR) 이하로 떨어졌다. 불과 몇 달 전 40억 SFR의 자본을 조달했던 은행의 주가는 올해 39%, 지난 2년간 8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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