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셀시우스도 일부 자금을 시그니처뱅크에 예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셀시우스의 시그니처뱅크 예치 자산 관련 상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채권자들에게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은행, 예금보험공사(FDIC) 등 규제 기관은 현지 은행들의 유동성 악화 리스크 전염을 막기 위해 뉴욕 시그니처 뱅크를 폐쇄 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