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월드는 최근 암호화폐 월렛 메타마스크(MetaMask) 개발운영사 컨센시스(ConsenSys)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밈’은 2023년에도 빠지지 않는 테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도지코인(Doge)을 시작으로 다양한 밈 코인 행렬이 이어졌다.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밈 코인 중 하나는 베이비도지다.
# 베이비도지, 밈 코인으로 연초 대비 3배 급등
베이비도지는 도지코인 스핀오프(spin-off)로 만들어졌다. 밈 코인이 낳은 밈 코인이지만, 현재는 코인마켓캡 시총 217위에 위치하는 등 높은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비도지 거래에는 10% 거래수수료가 부과되며, 이는 베이비도지 보유자와 유동성 공급자에게 균등 분배된다.
베이비도지는 강한 커뮤니티와 SNS 활동, 귀여운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큰의 핵심은 강력한 ‘하이퍼 디플레이션(Hyper-deflation)’ 토큰이라는 부분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급량이 지속 소각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국 시간 24일, 베이비도지는 연초 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밈 코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베이비도지가 유행하는 밈토큰의 대명사라면, 전통적인 알트코인 영역에서 주목해야 할 루키는 엔버월드”라고 분석했다.
엔버월드는 베이비도지처럼 디플레이션 구조를 채택한 토큰이다. 플랫폼 수익 일정량이 소각되며, 자체 메인넷 가스비 역시 자동 소각된다. 현재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마켓’, NFT 연계 오프라인 갤러리 ‘엔버갤러리’, 생태계 내 P2E 금융 플랫폼 ‘엔허브’ 등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운영 중이다.
#엔버월드, 뱅크런 방지하는 이노덱스 3월 런칭 예정… 4분기엔 메인넷 출시
엔버월드는 올해 다양한 계획도 내놨다. 1분기중으로 ‘하이브리드 탈중앙 거래소 이노덱스(INNODEX), P2E 게임 슈가 플레이버(Sugar Flavor), 온라인 베팅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런칭한다.
특히 이노덱스는 FTX와 같은 거래소 뱅크런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1일 1회’ 유저 개인 지갑 자산 증명을 실시하고, 탈중앙화 거래소의 단점인 거래 가스비를 개선했다. 이노덱스 이용자 가스비는 1일 1회만 발생한다. 거래 활성화와 시스템 신뢰도 향상을 위함이다.
가장 주목할 로드맵은 오는 4분기 런칭되는 엔버월드 메인넷이다. 네트워크 이슈가 발생해도 가상화폐 활용 거래 및 결제가 가능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대중화 기반을 확보했다.
생태계 수수료 전반은 가스비로 소각된다. 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토큰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 한정된 NVIR 토큰 공급량 속에서 지속적인 소각으로 토큰 가치 유지에 효과적인 구조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3월 런칭 예정인 이노덱스는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멀티체인을 도입해 두 체인 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며 “특히 솔라나 체인은 솔라나 재단과 기술 협업으로 플랫폼 완성도를 높여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노덱스는 현재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엔버월드는 “최근 이노덱스 베타 관련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덱스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엔버월드 공식 홈페이지 및 이노덱스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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