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럽 최대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가 크립토 펑크 등 13명의 프랑스와 국제 아티스트의 18개 프로젝트를 전시한다고 트윗했다.

유력 현대 미술관인 퐁피두 센터의 NFT 전시는 NFT가 단순한 디지털 수집품에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퐁피두 센터는 선정된 13명의 예술가들 중에는 개척자 클로드 클로스키나 프레드 포레스트뿐만 아니라 중국 yajiao, 프랑스 Emilie Brout, Maxime Marion과 같은 신흥 인재들과 크립토 펑크(Crypto Punks)의 제작사인 라바 랩스도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퐁피두 센터는 NFT의 성공 중 일부는 디지털 예술가들이 이제 갤러리나 현대 미술 박람회와 같은 전통적인 미술계의 매개자가 될 수 있는 흥미로운 문화현상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퐁피두 센터는 바실리 칸딘스키,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 프리다 칼로와 같은 예술가들의 걸작들을 소장하고 있다.

유가 랩스는 트윗을 통해 크립토펑크 #110과 오토글리프스 #25를 퐁피두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유가 랩스는 “크립토펑크 등이 퐁피두에 전시되는 것은 웹3와 NFT 생태계에 훌륭한 순간”이라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가 랩스는 마이애미의 현대 미술 연구소에 크립토펑크 #305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박물관에 NFT를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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