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가상세계 샌드박스(Sandbox)의 고유 토큰 SAND가 8일(현지시간) 샌드박스와 사우디 정부의 제휴 소식에 힘입어 20% 급등했다.

SAND는 뉴욕 시간 오전 8시 2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9.90% 오른 0.8635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0.9365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샌드박스는 전날 사우디 아라비아 디지털 정부 당국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샌드박스의 공동 설립자 세바스테엔 보르겟은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 디지털 당국과의 파트너 관계 수립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탐구하고 조언하며 상호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 전체 SAND 토큰 공급량의 12%에 해당되는 SAND 토큰이 언라킹(보호예수해제:unlocking)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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