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Beosin)에 따르면 이달 해킹 등에 따른 암호화폐 피해 규모가 약 1,464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약 77% 감소한 수치다.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사건은 후오비 HECO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대출업체 렌드허브(LendHub) 공격으로, 당시 6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이외에 개인 월렛 도용 사건도 2건(100만 달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