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BFC)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기반 BFC 토큰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24시간 내에 지원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바이프로스트는 “메인넷 출시에 따라 이더리움 체인에서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한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중단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스테이킹된 모든 BFC 토큰 및 스테이킹 보상은 사용자의 바이프로스트 메인넷 주소로 이전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바이프로스트는 “메인넷이 출시되고 바이프로스트 생태계는 초기 검증자를 지원하기 위해 총 8,000만 BFC를 사용할 예정이다. 스테이킹 보상 지급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바이프로스트 메인넷에서 발생한다. 정확한 유통량 증가분을 계량하긴 어렵지만 설계 상 첫 해 인플레이션율은 9%를 넘을 수 없다. 메인넷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에 동반되는 가스비 중 일부가 소각되는 디플레이션 메커니즘도 적용된다. 또 크로스체인 브릿지 가동에 따라 BFC 스테이킹 물량 및 재단 보유량 중 일부가 브릿지 풀로 이동한다. 브릿지 운영에 필요한 BFC가 컨트랙트에 예치되면 유통량 증가분에 포함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오는 1월 31일 메인넷 출시 이후 팀 물량 및 어드바이저 물량 총 2,000만 BFC가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FC는 현재 3.31% 내린 0.087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