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공포에서 중립을 거쳐 탐욕으로 전환했다.

27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공포 탐욕지수는 5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올라섰다. 이 지수는 극도의 공포에 머물다 올들어 공포 중립순으로 점차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탐욕단계는 지난해 3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 가격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가 커지고 100에 가까울수록 탐욕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는 해당 자료를 공유하며 “조만간 극단적 탐욕이 될 것이다”고 트윗했다.

비트코인 강세장에서는 거래량을 동반한 가격 급등으로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가 극단적 탐욕 상태에 달하게 된다.

코인마켓켑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기사작성 시점에 2만2987.85 달러로 2만3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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