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의 최고 준법감시 책임자인 토마스 후크(Thomas Hook)가 “블록체인 및 크립토 기술에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규정이 불명확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웹3 기업은 법률 및 준법감시 담당자가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MIT 블록체인 혁신 허브의 선임 연구원인 아론 레인(Aaron Lane) 역시 “기업가들은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는 데 익숙하지만 법적 불확실성 하에서는 운영을 잘 못한다”고 말했으며, “웹3 스택을 구성하는 기술에 대한 지식은 향후 10년 동안 점점 더 요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