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공식 채널을 통해 제네시스의 파산은 자체 특별 위원회가 결정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DCG는 제네시스 파산 신청에 대한 개입을 부인하며 “제네시스 자체 경영진, 법률고문, 재무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권고 및 결정한 사안이다. DCG 소속 그 누구도 파산 신청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파산보호를 신청한 곳은 제네시스 대출기관으로,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과 제네시스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비즈니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