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모바일 투자 앱 이토로(eToro)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성 고객들이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자산으로 암호화폐가 꼽혔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보유한 여성은 지난해 3분기 29%였으나 같은해 4분기에는 34%로 5%p 증가했다. 1위는 ‘현금’이었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보유 남성 비율은 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는 13개국 10,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