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는 둘 다 횡보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0.53% 상승한 1만6832달러로 양봉 마감됐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5%,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4.7% 상승했습니다. PCE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치지만 상승세는 둔화하고 있습니다. 연준 목표 인플레이션 2.0%를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경기 침체가 부각되며 미 증시와 암호화폐 둘 다 상승 영향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AM 매니지먼트는 “거시 경제 이슈와 경제 지표에 따른 영향으로 비트코인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방향성은 없이 횡보로 마무리됐다”라며, “주요 지지 가격대를 이탈하지 않고 가격 방어를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 주봉, AM 매니지먼트]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미국 PCE 발표에서 둔화된 수치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상승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단기 저점인 1만 6200달러가 무너지면 1만 5000달러 저점 리테스트 관점으로 봐야 한다”며 “공격적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비트코인 일봉, AM 매니지먼트]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1만 6800 달러에 매물대가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어, 돌파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만 6800 달러를 돌파할 경우 1만 7300 달러 부근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해당 가격 도달 후 단기 매물은 수익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파 전 1만 6500달러 이탈할 경우 해당 관점은 무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BOJ(일본은행)이 장기 금리 변동 허용폭을 상향 조치하며 사실상 금리 인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BOJ 구로다 총재는 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주는 BOJ 구로다 총재 연설과 BOJ 통화 정책 회의록에 주목해야 합니다. 美 주택 관련 지표 그리고 중국 방역 완화 정책 움직임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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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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