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WEMIX에 이어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로부터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웨이브(WAVES)가 업비트 및 빗썸에 위험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웨이브 측은 “WAVES와 USDN 관계에 대한 오해로 부당하게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업비트와 빗썸에 위험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거래소 측 공지에는 USDN의 ‘디페깅’으로 인해 WAVES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USDN은 WAVES와 본질적으로 연결돼있지 않다. 이번 유의종목 지정이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업비트와 빗썸의 심사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향후 문제가 해결될 것임을 확신하기 때문에 상장 폐지를 염두에 둔 법적 조치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업비트, 빗썸은 지난 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웨이브(WAVES)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