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CME그룹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CME와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업체인 CF벤치마크(Benchmarks)가 에이브(Aave), 커브(Curve), 신세틱스(Synthetix) 등 세 가지의 신규 디파이(DeFi) 기준 금리와 실시간 지수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CME 그룹은 금, 원유, 외화, 원자재 등 파생상품 거래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선물 및 옵션 거래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파생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 지수는 거래에는 직접 사용되지 않고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다 정확하게 표시하고 구조화된 상품을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CEM가 발표한 세 가지 프로젝트와 유니스왑(Uniswap)을 합치면 이더리움 디파이(Defi) 프로토콜 TVL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CME 공식 발표에 따르면 기준 금리는 1일 1회 계산되어 공개되며 실시간 지수 데이터는 1초마다 공개된다.

비트스탬프(Bitstamp), 코인베이스(Coinbase), 제미니(Gemini), 잇비트(itBit), 크라켄(Kraken), LMAX 등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가 새로운 벤츠마크에 의한 가격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ME는 지난 2017년 12월과 2021년 2월 각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을 출시했다. 지난주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아시아 첫 비트코인, 이더리움 선물 ETF는 CME가 상장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 지수를 추종한다,

홍콩증권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이더리움 ETF는 거래 첫날 거래액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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