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전 CEO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다음주 하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할 용의가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가운데,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선임 변호사 브래든 페리(Braden Perry)가 “SBF가 청문회 참석을 위해 미국 땅을 밟을 경우 구금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난 여전히 그가 미국이 아닌 원격으로 증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SBF가 13일(현지시간) 청문회장 문을 열고 들어온다면 크게 놀랄 것”이라며 “SBF가 미국에 입국하면 현지 구금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감옥에 가게될까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