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재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버넌스 마찰을 줄이기 위한 투표 프로세스 변경을 제안했다. 제안서에는 유니스왑 거버넌스가 온체인 투표에 선행하는 오프체인 스냅샷 투표 관련 요구사항을 개편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예비투표 통과 장벽을 높이고 품질 낮은 제안이 통과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최종 거버넌스 투표(제안서를 승인 혹은 거부하는 온체인 투표)는 변동사항 없이 기존 사항을 유지한다. 유니스왑 커뮤니티 회원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다오의 효율성 및 효능을 개선할 구조조정 제안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