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방코르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이 2600만 달러 적자 충당을 위해 자체 차익거래봇을 만드는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해당 제안은 방코르 패스트 레인(Bancor Fast Lane)이라는 차익거래봇과 관련된 것으로, 모든 방코르 풀의 각기 다른 시장 내 동일한 거래쌍의 가격차이를 활용해 거래 기회를 모색한다. 봇은 다양한 유동성 풀을 크롤링하고 프로토콜 내 가치를 만들어내는 다른 재정거래봇과 경쟁하게 된다. 다오는 다른 제3자 봇이 거래해야 하는 거래 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자체 봇에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다오는 회원들의 프로세스 참여를 장여하고 있다. 이용자는 10%의 파인더 수수료를 받게되며, 이는 100 BNT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