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장중 1만7000만달러를 돌파했다.

뉴욕 시간 오후 2시 2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47% 오른 1만7212.69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만7252.12달러로 기록됐다.

출처: 코인마켓캡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도 전반적 상승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81.75달러로 4.12% 올랐다.

이날 암호화폐시장의 전반적 상승에 대한 외신들의 분석 기사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뉴욕 증시가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의 위험성향이 회복세를 보였고 달러가 하락한 것이 암호화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4.82로 0.27% 하락했다. S&P500지수는 0.43%, 나스닥지수는 약 0.8% 올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비트코인 고래 보유고 감소 … 랠리 시작되려면 추세 전환 필요

[뉴욕 코인시황/출발] 대부분 변동폭 축소 … 과거 바닥과 비슷한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