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상품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지금이 암호화폐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일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맥글론은 스탠스베리 리서치와의 인터뷰에서, 반등에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암호화폐 겨울의 최악 상황이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암호화폐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은 V자형 바닥만 만드는 것이 아니며 그것을 가능한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글론은 “지금은 암호화폐의 겨울이 아니고, 거의 모든 자산의 겨울”이라며 “무엇보다 상품 가격이 하락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연준은 긴축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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