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에 따르면,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및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며 “핀테크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접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이콘루프 등 블록체인 및 핀테크 업체 8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에서 청취한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핀테크와 블록체인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