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커먼컴퓨터 김민현 대표가 1일 서울 업라이즈 라운지에서 열린 Blockfesta 2022 주제 발표에 나서 “미래에는 AI가 스스로 NFT를 만드는 세상이 올 것”이며, “자체적인 재생산이 가능한 생태계가 진정한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FT – tokens for all the things’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민현 대표는 “웹3 기술의 적용은 아직도 초기 단계로, 우리는 본격적인 기술 채택의 시작점에도 다다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김민현 대표는 “포켓몬 카드, 유튜브 비디오, 트위터 NFT 같은 것들이 NFT의 미래이자 메타버스가 아니다”라며, “AI가 자체적으로 더 많은 NFT를 만들어내는 세상, 자체적 생태계 확장이 가능한 생태계가 진정한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현 대표는 “현재의 NFT는 하나의 현금화된 밈과 같다”고 말했다. “특정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경우 NFT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가격도 같이 하락한다“는 분석이다.

커먼컴퓨터는 AI 기술 개발을 위한 모듈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술 개발을 위한 일반 모듈을 제공해 개발사가 핵심 문제 영역에 개발 인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AI Network 블록체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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