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석] 미 증시 영향 비트코인 반등 성공 …1만6800달러 돌파 여부 주목

[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암호화폐 시장은 미 증시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지난 주 저점에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한 주 동안 최대 +3.18% 상승한 뒤 1만 6412달러로 전주 대비 +0.88% 양봉 마감되었습니다.

중국 코로나 봉쇄 이슈로 미국 일부 기업들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국 소매 기업들의 호실적과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입장 변화로 미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AM매니지먼트는 “암호화폐는 거시 경제 흐름에 따른 미 증시 움직임에 영향력이 크다. 최근 FTX 악재로 인해 급락한 시장 분위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도 미 증시의 안정적인 상승 흐름이 나와줘야 가능하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번 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과 개인소비지출(PCE), 고용보고서 등 올해 시장 변동성을 높인 인플레이션과 주요 지표가 몰려있습니다. 주요 일정을 참고하여 유의해야 합니다.

12월 FOMC는 50bp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미국 외 캐나다, 호주 등도 강도 높은 금리 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기존 결정 수치보다 낮은 수치로 인상하며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금과 은, 팔라듐을 제외하고 25위입니다. FTX 파산 위기로 시가 총액 20위권 밖으로 밀려난 비트코인 순위에서 변동 없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김호중 애널리스트는 “인플레 지표, 고용지표 발표가 12월 1일, 2일 연달아 있다”며 “거래량은 이전보다 줄어드는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가파른 상승보다는 우선 조금 더 박스권의 움직임을 초반에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FTX 사태의 가격 영향은 단기적으로 완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시장 변동성을 줄만한 일정이 많아 특히나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현재 상승 다이버전스와 하락 다이버전스가 동시에 형성되는 중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기 위해선 빠른 시일 내로 1만6800달러 돌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다이버전스: 가격과 보조지표가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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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 매니지먼트(Am Management)
AM Management는 AI Quant System 개발자들과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사다. AI Quant System을 통해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전략 추천과 전문 애널리스트의 시황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속에서 Risk 관리 및 투자 방향성 설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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