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주주 및 소비자 권리 전문 로펌인 스캇앤스캇(Scott+Scott)이 BAYC 개발사 유가랩스의 연방 증권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들을 모으기로 했다. 로펌은 “유가랩스의 일부 임원 등 내부자들이 Bored Ape Yacht Club, Mutant Ape Yacht Club, Bored Ape Kennel Club NFT, 에이프코인(APE)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반면 투자자에게는 손실을 입혔다. 유가랩스 내부자들은 BAYC에 대한 판촉 행위를 통해 수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었다. 또 이들은 메타버스 관련 가상 토지를 판매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을 챙겼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유가랩스의 디지털 자산과 미등록 증권 판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BAYC, APE 등 유가랩스의 자산을 구입했고 손실을 입은 피해자들을 모아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FTGO에 따르면 BAYC의 바닥가는 현재 62.95 ETH,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2510 ETH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