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별다른 재료없이 소강상태를 보였다.

FTX사태가 어디까지 전염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342억 9000만달러로 전일보다 0.89% 증가했다. 이더리움 리플 등 시가총액 상위 주요 코인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6시 현재 전일보다 0.01% 오른 1만6565.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4% 상승한 1197.98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레이어 2의 가스비 절감을 위한 EIP-4844에 놀라운 진전이 있다”고 트윗한 뒤 상승했다.

코인마켓켑 25일 시가 상위 10위 코인

BNB는 0.9%, 리플(XRP)은 4.89%% 상승했다.

리플은 리플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 SEC 힌만 국장의 이메일 등 관련서류 공개가 12월5일로 다가온다는 기대로 상승했다. 이 서류에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는 증거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카르다노(ADA)는 0.91%, 도지코인(DOGE)은 0.34%, 폴리곤(MATIC)은 0.40%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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