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가 1억 달러 상당의 트위터 주식을 갖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세마포르(Semafor)는 정식 언론사도 아니다. 그만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부연했다. 앞서 세마포르는 23일 “일론 머스크는 지난 5월 5일 SBF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지분 중 1억 달러 상당을 매입하라고 제안했다. 해당 메시지는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의 인수 포기 선언 당시 제기한 소송 과정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