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부정적인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회복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 크리스티안 팔루시의 분석에 따르면, 전통적 금융시장의 악재에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상당한 가격 회복력을 보이는 한편 거래소에서는 대규모 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팔루시는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앞으로 며칠동안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 이해에 유용할 것이며,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긴장이 영향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 저항을 돌파할 힘을 낼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0.4% 오른 2만42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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