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연준의 정책변경(피벗) 기대감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코인시장 전반을 강세로 이끌었다.
한국시간 30일 오전5시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3백억달러로 전일보다 2.55% 증가했다.
주말에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은 코인은 단연 도지(DOGE)코인이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완전히 인수하고 경영진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교체하자 트위터에 결제 수단으로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일보다 50.79%, 일주일간 114.98% 폭등했다.
시가총액 급등으로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를 차례로 넘어서며 시가총액 8위에 올라섰다.
대장주 비트코인도 마디가격인 2만1000 달러 돌파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13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급락하고 2만1000 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 때 2만1000달러를 터치한뒤 24시간 전보다 1.14% 오른 2만84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이 피벗(정책변경)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으로 여겨지는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디움은 1624.53달러로 4.42% 상승했다. BNB는 1.77% 상승하며 3백달러선을 회복한 304.30달러에 올라섰다.
리플(XRP)이 0.44% 상승했고 카르다노가 3.88% 솔라나가 3.14% 각각 올랐다.
도지코인 같은 강아지 밈코인인 시총 13위 시바이누(SHIB)도 11.61%로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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