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인바이오젠과 비덴트 등 빗썸 관련 회사 여러 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JTBC가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가 7일 인바이오젠 및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빗썸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는 코스닥 상장사로,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다. 또 비덴트의 최대주주가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